나는 유전적으로 털이 참 많다. 여자라서 사춘기 때 엄청난 스트레스였었는데, 지금은 조금 나아진 것 같다. 피부과에 가서 영구제모도 할 수 있지만, 시간이 되지않아서 몇번 가다가 말았다. 말이 영구제모지 피부과에 여러번 방문해서 시술을 받아야한다. 금액적으로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고. 나는 팔이든 다리든 보이는 곳은 다 면도칼로 밀었어야 했는데,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고나서는 팔은 밀지않는다.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이 팔이였는데, 남자친구가 상관없다고 해서 그대로 자연의 상태로 지내고있다. 남자친구도 남자치고 털이 많은편이여서 그런가 이런부분에 대해 크게 터치하지않아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여름이면 당연히 매너로 다리는 밀지만 팔은 사계절내내 밀지않는다. 털이 많은 것도 매력이라면서 예쁜여자들이 털이 많..
끄적끄적
2017. 11. 20. 10:05
거룩한 동기에 대한 신념은 우리 안의 잃어버린 신앙에 대한 중대한 대체제이다. -에릭 호퍼- 나의 신념은 절대로 후회를 남기지 않게끔 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것을 해보려고 하고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는 편이라고개인적으로 생각을 한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나는 나를 잃지 않고 나아가려고 한다. 힘들지만.. 그래도 잡고 나아가야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놓고 나아가다가는 다시 리턴해야하는 그러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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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8. 18:36